아무리 작은 병원이라지만 컴퓨터라고 있는게 고작 1층에 한 대.
혼자 휠체어 끌고 나오기도 어려워서 여태 못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없으면 침대에서 나오지도 못하고요.
풀브라우징용 아몰레드폰이 있습니다만 길게 글쓰기도 번거롭지요. 쓸 수는 있는데 이 폰으로는 리플에 다시 리플을 달 수 없습니다. 확인 버튼이 보이지 않아요.
요새 휠체어 생활은 합니다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고, 주사도 이제 낮에만 맞고 밤에는 빼기 때문에 훨씬 편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실도 뽑을 모양입니다. 그러면 맘껏..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걸어다닐 수 있겠지요.
아 그리고 굉장히 사소한 이유입니다. 갑자기 사연이 생긴 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하고자 한 수술을 일부러 이 때를 노려 기다렸던 것이니까요. 은근히 부모님께서 제 등수가 낮아 9월 발령 나는 것을 기대하시기도 했습니다.
1. 노트북 갖고싶어!
최근 노트북 이야기를 부모님께 슬쩍슬쩍 말씀드렸지만...
"학교 다닐 때라면 모를까 지금은 필요없잖아"
"지금은 필요없으니 나중에(발령나면) 네 봉급으로 사라"
라고 하십니다...
쳇, 이럴 줄 알았으면 실습 시작할 즈음에 은근슬쩍 말씀드려서 넷북이라도 따낼 걸 그랬나...
2. 모르는 사이에 동방 신작 발표
TH13이 아니라, TH12.5, 곧 문화첩 후속작이더군요.
폰으로 이 정보를 본 순간 올레~! 를 외쳤습니다.
저에게는 (차기작이 나오기 전) 성련선을 클리어할 기회가 1년 더 연장된 셈이니까요. 차기작 체험판이 나오기 전에 클리어하고 싶습니다. 이지라도. 지령전도 그랬고요.
TH12.5 더블스포일러~동방문화첩이 이번 예대제 때 공개되는 신작입니다만, 전작 동방문화첩 역시 굉장히 어려운데다 넘버링도 어정쩡한 위치1라 논외로 치고 있으니 상관없어요.
3. 따라서 포켓몬 삼매경
때문에 포켓몬 삼매경입니다.
NDSL 충전기도 옆에 끼고 매일 충전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벌써 하트골드 버전은 입원 직전 일본판에서 영입한 반기라스를 100까지 만들어 레드격파에 성공.
돌아다니는 전설들만 잡으면 전설 포획은 마무리됩니다.
플라티나 버전은 별장 가구 모으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좀 어렵군요.
또한 한글판 버전에도 배틀타워용 아이들을 제공하고자 일본판 펄 버전에서 열심히 배타용 포켓몬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면 GTS로 옮겨줘야지요.
배틀타워 100연승에 성공할 경우 일본판 펄, 소울실버는 대망의 블랙카드,
한글판 하트골드는 별 4개 그레이 카드, 플라티나는 별 3개 실버 카드가 됩니다.
...하지만 지루해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4. 그림을 그리고는 있는데
요새는 어째서인지 선이 단순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좋게 말해 꼼꼼하게, 나쁘게 말해 지저분할 정도로 선을 긋고도 맘에 드는 선이 나오지 않았는데,
요새는 대충대충 후딱후딱 그어버립니다. 그러고도 맘에 드는 선이 나오는 게 신기합니다만,
그러다보니 색칠을 하지 않을 경우 얼굴과 머리카락은 굉장히 공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옷은 그냥 대충 끄적끄적한 것처럼 보이는군요. 동방 캐릭터들은 풍성한 치마 차림이라 좋지만 그만큼 대충 그릴 수 있으니까요.
*...국세청 현금영수증 카드를 신청했는데 이게 집에 잘 날아갔으려나요.
어째서 아버지도 동생도 말해주지 않는 것일까요.
혼자 휠체어 끌고 나오기도 어려워서 여태 못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없으면 침대에서 나오지도 못하고요.
풀브라우징용 아몰레드폰이 있습니다만 길게 글쓰기도 번거롭지요. 쓸 수는 있는데 이 폰으로는 리플에 다시 리플을 달 수 없습니다. 확인 버튼이 보이지 않아요.
요새 휠체어 생활은 합니다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니고, 주사도 이제 낮에만 맞고 밤에는 빼기 때문에 훨씬 편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실도 뽑을 모양입니다. 그러면 맘껏..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걸어다닐 수 있겠지요.
아 그리고 굉장히 사소한 이유입니다. 갑자기 사연이 생긴 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하고자 한 수술을 일부러 이 때를 노려 기다렸던 것이니까요. 은근히 부모님께서 제 등수가 낮아 9월 발령 나는 것을 기대하시기도 했습니다.
1. 노트북 갖고싶어!
최근 노트북 이야기를 부모님께 슬쩍슬쩍 말씀드렸지만...
"학교 다닐 때라면 모를까 지금은 필요없잖아"
"지금은 필요없으니 나중에(발령나면) 네 봉급으로 사라"
라고 하십니다...
쳇, 이럴 줄 알았으면 실습 시작할 즈음에 은근슬쩍 말씀드려서 넷북이라도 따낼 걸 그랬나...
2. 모르는 사이에 동방 신작 발표
TH13이 아니라, TH12.5, 곧 문화첩 후속작이더군요.
폰으로 이 정보를 본 순간 올레~! 를 외쳤습니다.
저에게는 (차기작이 나오기 전) 성련선을 클리어할 기회가 1년 더 연장된 셈이니까요. 차기작 체험판이 나오기 전에 클리어하고 싶습니다. 이지라도. 지령전도 그랬고요.
TH12.5 더블스포일러~동방문화첩이 이번 예대제 때 공개되는 신작입니다만, 전작 동방문화첩 역시 굉장히 어려운데다 넘버링도 어정쩡한 위치1라 논외로 치고 있으니 상관없어요.
3. 따라서 포켓몬 삼매경
때문에 포켓몬 삼매경입니다.
NDSL 충전기도 옆에 끼고 매일 충전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벌써 하트골드 버전은 입원 직전 일본판에서 영입한 반기라스를 100까지 만들어 레드격파에 성공.
돌아다니는 전설들만 잡으면 전설 포획은 마무리됩니다.
플라티나 버전은 별장 가구 모으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좀 어렵군요.
또한 한글판 버전에도 배틀타워용 아이들을 제공하고자 일본판 펄 버전에서 열심히 배타용 포켓몬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면 GTS로 옮겨줘야지요.
배틀타워 100연승에 성공할 경우 일본판 펄, 소울실버는 대망의 블랙카드,
한글판 하트골드는 별 4개 그레이 카드, 플라티나는 별 3개 실버 카드가 됩니다.
...하지만 지루해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4. 그림을 그리고는 있는데
요새는 어째서인지 선이 단순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좋게 말해 꼼꼼하게, 나쁘게 말해 지저분할 정도로 선을 긋고도 맘에 드는 선이 나오지 않았는데,
요새는 대충대충 후딱후딱 그어버립니다. 그러고도 맘에 드는 선이 나오는 게 신기합니다만,
그러다보니 색칠을 하지 않을 경우 얼굴과 머리카락은 굉장히 공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옷은 그냥 대충 끄적끄적한 것처럼 보이는군요. 동방 캐릭터들은 풍성한 치마 차림이라 좋지만 그만큼 대충 그릴 수 있으니까요.
*...국세청 현금영수증 카드를 신청했는데 이게 집에 잘 날아갔으려나요.
어째서 아버지도 동생도 말해주지 않는 것일까요.
- 동방 작품에서 정수로 떨어지지 않는 것들은 아무튼 조금씩 다릅니다. 7.5 췌몽상과 10.5 비상천, 12.3 비상천칙은 황혼 프론티어에서 만든 동인 대전게임, 9.5 문화첩과 12.5 더블스포일러의 경우 샤메이마루 아야가 주인공인 '탄막 피하며 사진찍기' 입니다. 짧은 시간에 즐길 수는 있지만 아주 어렵습니다. [Back]



휠체어까지 타고 다니신다니;;
큰 수술이었나요? ;ㅁ;
잘 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뇨 작은 수술입니다만, 발은 어디를 건드려도 한동안 걷기 힘들죠.
이럴 때는 스마트폰이 참 좋은듯...;
넷북이라도 나중에 갚는다고 하고 지르세요!
전 놋북 집에서 20만원 지원받고 제 돈으로 질렀었죠 ㅠㅠ;
여튼 큰 수술 하신 것 같네요...
전 사고나서 수술하고 1개월 입원했었지만 혼자 다닐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많이 좋아지신 것도 같지만)
부모님이 필요없다고 나중에 생각하래요...
아이구; 요즘 못들렸더니 이런 소식이 들려오다니;
수술은 잘 받으셨나요? ^-^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월요일에 실을 뺍니다. 퇴원이 눈앞입니다.
어떤 이유로 입원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면 참 지루하죠. 지루한데다가 침대는 푹신하고 방은 따스하니, 하는 일이라고는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
넷북이라면 신청하시고 다달이 와이브로 요금만 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TV라도 볼 게 있으면 모를까 TV도 볼 게 없으니 정말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