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요리 달인 찍었습니다.
50데바퀘 때문이 아니라 그저 달인 하나 만들고 싶은데 가장 편하고 리스크가 적은 게 요리니까요.
전체 제작 스킬 399를 찍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면서 덤으로 레벨업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백곰 이벤트로 어느 정도 자금이 확보되었고 3차 시험까지 끝났으니 넉넉한 시간을 느끼면서 하고 있는데...
...게임 목적 = 제작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어제 요리 고급 399까지 하면서 레벨 32가 되었는데, 달인 숙련도 올리려고 제작물 1000개 돌리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33으로 레벨업했더군요. 일단은 이 계정 다섯 캐릭터 중 최고렙입니다.
그런데 최고렙이면 뭘하나요.
31 치유인 동생은 저도 모르는 맵을 뚫어가며 마족에게 죽어가며 각종 퀘스트를 클리어했지요.
33 마도인 저는 렙제 25~28인 노흐사나 훈련소1도 못 가보고 웬만한 파티던전은 물건너간 모양이고 25렙 미션퀘스트가 노랗게 기다리고 있지만 하지도 못하고 맵의 반이나 뚫렸으면 다행일까요.
덤으로 꼬박꼬박 렙 맞춰 기술은 배웠는데 써 본적도 없으니 어떤 건지도 모르고 컨이 좋은 것도 아니면서 방법 다 까먹어서 마우스클릭도 합니다...
그래도 오늘 제작물 팔고 오랜만에 필드 복장(전투용 로브)으로 갈아입고 엘리시움 밖으로 나갔습니다.
...달인 도안 얻으려고요.
오랜만에 밖에 나왔으니 퀘스트라도 할까... 하고 퀘스트 목록을 봤는데,
무엇부터 해야할 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분명 진행중인 것은 제법 있는데.
너무 제작에 익숙해져서 그 외의 것은 감이 오지 않게 되어버린 모양입니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터 제작성이 되어버렸더라...?
- 남자분들, 훈련소 이름이 어딘가와 비슷하다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실제 게임 내 별칭은 '논산 훈련소'입니다. 워낙 학교에서 남자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익숙한 이름이지만 어떤 곳인지는 여자인 저는 모릅니다... [Back]




헐.. 논산 훈련소인가요.. ㄷㄷ
그래서 게임 내에서도 '논산가요' 라고 하더군요.
게임에 고군분투 중이신가 봅니다. ㅎㅎ
좋은 시절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무쟈게 부럽습니다~~
종일 비내리면서 저는 임형주의 '난 믿어요'를 듣고 있습니다. ㅎㅎㅎ
비오면 저는 축 처집니다... 나가기가 싫어요. 우울해져서가 아니라 여러모로 귀찮아져서.
저도 비오는 날에는 외출하기 싫다는...
오늘은 종일,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을 듣고 있습니다~~
마비노기의 경우 직업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스킬 올리는 것이 자유롭지만
이상하게 생산쪽을 계속 올리고 있는 저같은 녀석도 있지요
게다가 사냥 장비도 없어서 덕분에 동렙과 사냥을 가면 그냥 허덕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버릴 수 없는 생산계...
덕분에 최근에 시작한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생산 위주로 신나게 플레이 중입니다.
그냥 노가다가 몸에 익은 것인지도 모르지만요 (...)
동생도 어떤 게임이건 치유밖에 하지 않는 '타고난 치유체질'이고,
저야 컨이 요구되는 게임은 어렵기 때문에 제작 쪽이 맘편한게 아닌가 싶네요.
전 어느게임을 해도 생산스킬은 정말 못올리겠..
저는 컨과 사냥이 더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