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8일의 결과만 기다리면 됩니다.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지만.


1. 기다림의 흔적들(12일)

말이 씨가 된다더니.. 첫날 진짜로 4시간 기다렸습니다.
(24명 중 20번째, 한 명당 평가 시간 10분,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음)

첫날 시험은 수업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이 같이 있었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갔습니다.
그런데 하필 대기번호로 저런 번호를 뽑았으니1 잠도 오고 지겹고 해서

수험생 안내사항에 끄적끄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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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글자는 이 날 출제된 국어 단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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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글씨는 수업실연 중 수업배경설명 멘트 적어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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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네 시간은 길고도 길었습니다...

다행히 어제와 오늘은 중간에서 살짝 앞번호로 걸려서 그리 많이 기다리지도 너무 앞이라 긴장하지도 않는 최적의 번호를 뽑았지만.


덤으로 시험 느낌

12일(수업지도안&수업실연) - 아이고 지루해... 그래도 표정관리도 잘 되고 절반은 좋은 듯
13일(면접) - 할 말은 전부 다 했지만 으음...
14일(영어수업&면접) - 으악!@!?!@$@$!@!!2


2. 왜!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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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시험기간에만 춥고 눈이 오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풀리는 것일까요.

어머니께서는 임용한파라고 하시더군요...



3. 하고 싶은 것 -1. 포켓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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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버전 골드 카드를 달성했습니다.

일본판 플라티나 버전을 갖고 있던 동생이 콘테스트용으로 만든 미로카로스를 영입해서 한방에 마스터 랭크까지 제패, 드디어 펄 버전도 별 4개 골드 카드가 되었습니다.

소울실버랑 함께 두 버전의 목표는 배틀타워 100연승이 되겠군요! 블랙 카드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대박은, 포케워커에서 드디어!
파도타기 피카츄가 나왔습니다.
이로 하여 포케워커 코스 '노란 색의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레어한 피카츄들은 전부 따냈군요.
도감 완성 못지 않게 해방감을 느낍니다.



4. 하고 싶은 것 -2. 그 외에도...

아이온 제작 숙련도도 올리고, 레벨도 올리고,
성련선도 이제 맘잡고 해 보고 싶고,
괭이 EP6도 다시 한번 정주행하고,
정말 시내버스만 가지고 광주 일주도 해 보고 싶고...
이미 초안은 잡아둔 실습 이야기 4컷만화도 또 그려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많고도 많습니다.



P.S. RSS가 심하게 넘쳐난 관계로 일부 스킵이 있겠습니다.





  1. 수업실연, 면접, 영어수업&면접의 경우 전부 입실한 상태에서 시험 순서를 뽑습니다. '관리번호'라고 해서. 운에 따라서 번호를 뽑고 20분 뒤 바로 시험에 들어가서 집에 일찍 가거나, 아니면 5시간 넘게 지루하게 기다리다가 시험보는 일도 생깁니다. [Back]
  2. 절대 영어를 못해서 이런 것이 아닙니다... 할 말은 다 했지만 느낌이 별로예요 [Back]
2010/01/14 17:06 2010/0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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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이루스 2010/01/14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습니다 :)
    꼭 붙으시길!!!!

  2. HurudeRika 2010/01/14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괭이 EP6 플레이 후기를 기다립니다.

    • 메이아이 2010/01/14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EP6 플레이 후기는 이미 올렸습니다. http://lymei.net/846

      하지만 그때는 정말 시험기간이라 벼락치기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해 보려고요.

  3. 아크엔젤 2010/01/14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제가 중요한 시험 볼 때 손난로를 가져갑니다.
    왜 꼭 중요한 시험은 다 추울 때 보는지 모르겠어요. -_-

  4. ZELI 2010/01/14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대학교 수시면접때 4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내요 -_-;
    기다리다 잠들었..

  5. 라인슬링 2010/01/15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 역시나 귀여운 그림들 ;ㅅ;

    • 메이아이 2010/01/15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핫 감사합니다. 알 수 없는 건 저렇게 끄적끄적한 것들이 맘잡고 그린 것들보다 잘 된 경우도 있다는 것...

  6. 초하(初夏) 2010/01/15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는 나왔을가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좀 편한 맘으로 푹-- 쉴 수 있겠군요. ^&^

  7. OpenID Logo 잿달 2010/01/16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 좋기를 응원하겠습니다~ 'ㅅ'

    나무삼바방->호래이->기적을 부르는 사나이 순이로군요 \(O▽O)/

    • 메이아이 2010/01/16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핫, 아마 그 다음 이틀도 많이 기다렸다면 성련선 캐릭터 일가를 몽땅 그렸을지도요.

  8. 삔냥 2010/01/17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다리면서 저렇게 유인물에 낙서 잘 한답니다;;;
    제 교과서나 시험지도 항상 저랬어요ㅋㅋ

    • 메이아이 2010/01/18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시험지는 제가 낙서하고 지운 흔적으로 늘 보풀이 일었더군요.

  9. OpenID Logo 아인 2010/01/2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그림을 좀 그리시는 분들은
    심심할 때도 그림으로... 부러워요
    이제는 정말로 기다리시는 것만 남으셨네요 좋은 결과 나오시길!

    • 메이아이 2010/01/21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상한 것은 심심할 때 끄적거린 것이 더 좋아보이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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