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이 왔습니다.
어제 하루 몰아쳐서 한글판 플라티나를 진행하고 조금 늦게 잤는데,
그때까지도 시험공부하던 동생이 말하더군요. "언니 눈와~"
저렇게 눈이 쌓여 있었고, 덤으로 밤에는 눈도 내리더군요. 지금은 눈이 그쳐서 별로지만.
이 집 이사와서 처음 보는 눈이라 특히 좋네요.
옛날 집과는 달리 제 방 밖에 베란다가 없이 바로 밖이 보여서 눈 감상하기에도 좋고.
(대신 방이 북쪽이라 특히 더 춥습니다...)
2. 포켓몬 플레이 이야기-일판 소울실버
그레이 카드! 달성했습니다.
도감 완성한 펄 버전과 여섯 시간정도 통신교환했을까요. 이미 여기에도 200마리 정도 완성되어 있어서 반으로 줄었습니다. 이제 100마리 이하가 채워진 동생의 플라티나와 하트골드와는 몇 시간이 걸릴까요...
이제 남은 것은 배틀타워 100연승입니다. 이것만 달성하면 대망의 별 5개 블랙 카드입니다.
그레이 카드는 별 4개이기 때문에 대접이 달라집니다.
처음 그레이 카드를 달성하고 센터에 가서 회복을 하면,
여기서 한참 주절주절,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 봤네 어쩌네 하면서 감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업용이 아니라 진정 하고 싶은 기분으로 부탁하는군요.
원래 포켓몬 센터에서 회복을 할 경우 3단계에 걸쳐 친절한(...) 안내를 들어야 회복할 수 있습니다만,
별 4개인 골드 카드(DPPt)/그레이 카드(HG/SS) 이후부터는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라는 한 마디로 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3단 설명을 듣다보니 이제는 저 한 마디 회복이 참 어색해요.
아직 펄 버전이 별 3개 실버 카드라 비교도 되고요.
덤으로 HG/SS판 전국도감 표창장.
디아루가와 파루키아가 서로 마주보고 있던 펄 버전에 비해 훨씬 멋집니다.
Game Freak의 도장도 생겼고요.
3. 포켓몬 플레이 이야기-한글판 플라티나(PT 기라티나)
어제 하루 몰아쳐서 진행을 많이 했습니다.
챔피언 로드 들어가기 직전의 멤버입니다. 멤버 구성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타팅 세 마리(앞의 셋)는 여동생의 한글판 펄 버전을 이용해서 교환&리셋 플레이로 모두 얻었고,
렌트라는 지금까지 초반에 만나서 키운 전기 타입 아이들 중 가장 쓸만했습니다1.
후와라이드와 가브리아스는 이번에 처음 영입한 아이들입니다. 특히 고스트/비행인 후와라이드의 경우 제 기준에서는 파격적인 멤버 영입입니다. 항상 스토리 멤버로 초반에 뜨는 새들(DPPt에서는 뭇쿠루-무크버드-무크호크)을 썼는데, 이번에는 금요일까지 기다려서 후완테를 잡아 키웠습니다. 고스트 타입을 스토리에 쓰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군요. 일부 구간에서는 솔로플레이로 싹 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틀타워 멤버로 사랑받는 가브리아스도 그 성능을 잘 알기 때문에 초반에 잡아서 키웠습니다. 대신 워낙 경험치를 많이 잡아먹어서 레벨업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이게 있어서 조금 편했다면 편했겠군요.
저 알을 일반 필드에서 만날 확률 : 5%(럭키) * 5%(아이템 확률)이지만,
소울실버에서 럭키가 대량발생했기에 즉각 아이템 확보 멤버를 꾸려 보내서 날짜가 넘어가기 전에 행복의 알만 줄창 딴 다음, 한 개를 GTS를 통해 플라티나로 보냈습니다.
(일본판과 한글판은 무선 통신이 안 되므로 Wi-Fi를 통한 GTS 중개 교환을 해야합니다.)
어젯밤 여동생이 게임운이 없었던 건 맞는 말인가 봅니다.
저 아이를 잡아준답시고 몇 번 제 것을 들고 시도하더니 포기, 결국 제가 볼 9개 던져서(!!) 잡았습니다.
전설 시리즈에서 이 정도 포획률은 상당히 좋은 경우에 속합니다. 3~40개는 기본이니까요.
이제 챔피언 로드를 뚫고 아이들 레벨 좀 올리고 리그 들어가서 사천왕과 챔피언 '누님'2을 격파하면 스토리 클리어는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전국도감 업그레이드 하고 파이트 에리어 일대의 추가 스토리를 진행하고, 별장도 꾸미는 등 스토리에 제약받지 않고 할 일이 많아지는군요.
프메4로 장군3 만든다더니 여왕만 4연타 만들고... 동생이 중얼거리더군요.
"여왕이 참 쉬워..."
*오랜만에 오린을 격파하러 지령전 연습 5면을 했는데 3미스를 했습니다.
오래 안하다보니 동방 감이 점점 떨어지나봅니다.
아흑, 빨리 컴퓨터를 자유롭게 느긋하게 여유있게 하는 날이 왔으면...
어제 하루 몰아쳐서 한글판 플라티나를 진행하고 조금 늦게 잤는데,
그때까지도 시험공부하던 동생이 말하더군요. "언니 눈와~"
저렇게 눈이 쌓여 있었고, 덤으로 밤에는 눈도 내리더군요. 지금은 눈이 그쳐서 별로지만.
이 집 이사와서 처음 보는 눈이라 특히 좋네요.
옛날 집과는 달리 제 방 밖에 베란다가 없이 바로 밖이 보여서 눈 감상하기에도 좋고.
(대신 방이 북쪽이라 특히 더 춥습니다...)
2. 포켓몬 플레이 이야기-일판 소울실버
그레이 카드! 달성했습니다.
도감 완성한 펄 버전과 여섯 시간정도 통신교환했을까요. 이미 여기에도 200마리 정도 완성되어 있어서 반으로 줄었습니다. 이제 100마리 이하가 채워진 동생의 플라티나와 하트골드와는 몇 시간이 걸릴까요...
이제 남은 것은 배틀타워 100연승입니다. 이것만 달성하면 대망의 별 5개 블랙 카드입니다.
그레이 카드는 별 4개이기 때문에 대접이 달라집니다.
처음 그레이 카드를 달성하고 센터에 가서 회복을 하면,
[당신의 포켓몬을...]
(3개까지는 '회복시켜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 그 카드는!?]
여기서 한참 주절주절,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 봤네 어쩌네 하면서 감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 코토네씨(플레이어 이름)의 포켓몬을 회복시켜 드리겠습니다!]
...영업용이 아니라 진정 하고 싶은 기분으로 부탁하는군요.
원래 포켓몬 센터에서 회복을 할 경우 3단계에 걸쳐 친절한(...) 안내를 들어야 회복할 수 있습니다만,
별 4개인 골드 카드(DPPt)/그레이 카드(HG/SS) 이후부터는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라는 한 마디로 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3단 설명을 듣다보니 이제는 저 한 마디 회복이 참 어색해요.
아직 펄 버전이 별 3개 실버 카드라 비교도 되고요.
덤으로 HG/SS판 전국도감 표창장.
디아루가와 파루키아가 서로 마주보고 있던 펄 버전에 비해 훨씬 멋집니다.
Game Freak의 도장도 생겼고요.
3. 포켓몬 플레이 이야기-한글판 플라티나(PT 기라티나)
어제 하루 몰아쳐서 진행을 많이 했습니다.
챔피언 로드 들어가기 직전의 멤버입니다. 멤버 구성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타팅 세 마리(앞의 셋)는 여동생의 한글판 펄 버전을 이용해서 교환&리셋 플레이로 모두 얻었고,
렌트라는 지금까지 초반에 만나서 키운 전기 타입 아이들 중 가장 쓸만했습니다1.
후와라이드와 가브리아스는 이번에 처음 영입한 아이들입니다. 특히 고스트/비행인 후와라이드의 경우 제 기준에서는 파격적인 멤버 영입입니다. 항상 스토리 멤버로 초반에 뜨는 새들(DPPt에서는 뭇쿠루-무크버드-무크호크)을 썼는데, 이번에는 금요일까지 기다려서 후완테를 잡아 키웠습니다. 고스트 타입을 스토리에 쓰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군요. 일부 구간에서는 솔로플레이로 싹 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틀타워 멤버로 사랑받는 가브리아스도 그 성능을 잘 알기 때문에 초반에 잡아서 키웠습니다. 대신 워낙 경험치를 많이 잡아먹어서 레벨업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이게 있어서 조금 편했다면 편했겠군요.
저 알을 일반 필드에서 만날 확률 : 5%(럭키) * 5%(아이템 확률)이지만,
소울실버에서 럭키가 대량발생했기에 즉각 아이템 확보 멤버를 꾸려 보내서 날짜가 넘어가기 전에 행복의 알만 줄창 딴 다음, 한 개를 GTS를 통해 플라티나로 보냈습니다.
(일본판과 한글판은 무선 통신이 안 되므로 Wi-Fi를 통한 GTS 중개 교환을 해야합니다.)
어젯밤 여동생이 게임운이 없었던 건 맞는 말인가 봅니다.
저 아이를 잡아준답시고 몇 번 제 것을 들고 시도하더니 포기, 결국 제가 볼 9개 던져서(!!) 잡았습니다.
전설 시리즈에서 이 정도 포획률은 상당히 좋은 경우에 속합니다. 3~40개는 기본이니까요.
이제 챔피언 로드를 뚫고 아이들 레벨 좀 올리고 리그 들어가서 사천왕과 챔피언 '누님'2을 격파하면 스토리 클리어는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전국도감 업그레이드 하고 파이트 에리어 일대의 추가 스토리를 진행하고, 별장도 꾸미는 등 스토리에 제약받지 않고 할 일이 많아지는군요.
프메4로 장군3 만든다더니 여왕만 4연타 만들고... 동생이 중얼거리더군요.
"여왕이 참 쉬워..."
*오랜만에 오린을 격파하러 지령전 연습 5면을 했는데 3미스를 했습니다.
오래 안하다보니 동방 감이 점점 떨어지나봅니다.
아흑, 빨리 컴퓨터를 자유롭게 느긋하게 여유있게 하는 날이 왔으면...
- 그 유명한 전기쥐 피카츄와 프라스루&마이난 콤비, 그리고 다람쥐 파치리스... 키웠다가 참 크게 당한 일 많습니다. [Back]
- 포켓몬 게임 사상 첫 여성 챔피언 시로나입니다. 칸나기 타운 장로의 손녀로 신화를 연구하는 걸 좋아하며, 스토리 중 플레이어를 도와주면서 굉장히 친절하고 엘리트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긴 금발에 검은 리본을 하여 도트 이미지도 귀엽고요. 그래도 챔피언은 챔피언인지라 플라티나에서는 전투 직전 캐릭터 얼굴이 같이 뜨는데, 제법 포스있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얼음이 없는 한 답이 없는 가브리아스와 비슷한 레벨로는 전기라도 한방에 못 보내는 미로카로스를 데리고 있습니다... [Back]
-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메 3, 4에서 가장 어려운 엔딩은 여왕보다 장군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칫 스테이터스 조정 잘 못 하면 엉뚱한 길로 빠져요. [Back]














여러가지를 하셨군요. 눈 온것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좋지만 부모님은 운전하기 어렵다고 곤란해하시더군요.
오... 소울실버 한번 해보고싶은데 말이죠 ㅠㅠ
한글판 하트골드/소울실버가 2월 4일 발매 결정되었더군요. 그 때 한 번 사보셔서 하면 어떨까요? 정말 금/은을 리메이크한 만큼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