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난데없는 여유에 필받으면 하루만에 색칠도 끝냅니다만,
이건 정말 하루만에 그리고 그 날 안에 끝내버렸습니다.
스캔한 원본에 펜선을 그은 것(이것)도 아니고, 그냥 페인터로 끄적끄적하다가 완성된 것(이것)도 아니라,
페인터 'pencil' 중 2B연필로 스케치, 스푼펜 느낌의 'pen'으로 디지털 펜터치를 해 보았습니다.
저도 이제 타블렛만 가지고 하는 데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채색 방법은 워낙 이것저것 연습하는 터라 이번에는 Simple Water 브러시로 써 봤습니다.
페인터 채색과 관련된 책을 샀기 때문에 한번 연습해 본 것입니다...만,
역시 수채화는 수채화. 투명한 게 종이에 붙어버린 느낌이라 별로입니다. 산뜻하기는 하지만.
선이 까맣고 두꺼워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정말 같은 브러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데.
역시 저는 오일 파스텔이나 셀화풍이 취향인 모양입니다.
(대신 색을 뭉개는 손맛은 수채화 브러시가 더 맘에 듭니다.)
그러잖아도 이번에 공개된 괭이갈매기 EP6 초상화는 망토 입은(마법사 모드) 배틀러인데,
이번에도 배울 만한 채색 스타일이 넘치더군요. 연습할 만한 소재예요 그건.
두텁고 불투명한 색감이 제 취향입니다.
덤으로 자세 또한 만화작법 책 때문에 영향받은 것입니다.
보는 각도나 자세를 조금 틀어보고자 하고 있어요.



오...적당히 도도해보이면서 *^^* 섹시해요 ㅎㅎ 이쁘네요
그걸 노려본 건데, 잘 됐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상큼, 발랄~~ 봄 맞은 처녀 같습니다.
아마도 메이아이님 ? ^&^
날이 정말 빠릅니다. ㅎㅎ
건강 챙기시구요~~
12월에 들어서니, 시간이 더 빨리 날아갑니다... ^&^
10월 이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아서 아직도 1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색칠의 실력이 많이 늘었군요. ㅇㅇ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