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여동생이 고등학생이고, 수능이 2년 앞인 아주 중대한 위치라서 주말 기숙사 학원도 다니는 등 집안에서 들여주는 공이 상당합니다만, 저 역시 대학 졸업반이고, 임용이 몇 달 앞이라는 신분인지라 도서관에 공부하러 다닙니다.
학교는 너무 멀고, 이제는 차로 5분 거리인 구립 첨단도서관에 다닙니다. 한때는 걸어서도 다닌 곳이죠.
도서관에 가면 책을 펼치고~ 요새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원문을 읽고 있는데 그 옆에 노트 하나 준비되어 있고 필통이 또 눈앞에 있습니다. 끄적끄적거리기 딱 좋은 환경이지요.
밑의 것들은 그 결과물 중 상태가 양호한 세 개입니다.
(어쩌다 필이 꽂히면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도무지 못 알아볼만한 것이 더 많습니다.)

유카리(중앙)의 테마곡 네크로 판타지아의 어레인지를 듣고 있다가 쓱쓱 그린 것을 나중에 플러스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그나마 펜터치라도 한 게 대접 잘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로 끝난 것도 몇 개 있으니까요.
그나마 이것도 러프 중에서 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이대로 펜터치만 가면 위의 것처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정하고 그린 게 아니라 갑자기 생각나서 그린 것들이라 다시 손보기가 귀찮기도 합니다.
참고로 상단은 배틀러, 베아트리체고 중앙은 엔제, 하단은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과 마리아입니다만,
설령 Ep4를 클리어한 사람이라 해도 알아볼 수 있으려나요.

배경이나 연습할까 하고 창가였던 제 자리에서 보이는 대로 그렸습니다.
나무는 어려워요...
선을 지저분하게 쓰고 필압이 세서 가는 선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히 가는 펜을 선호합니다만, 샤프는 좋아요. 그나마 샤프만큼 굵기 조절이 잘 되는게 없군요. 펜은 뭐, 스푼펜 G펜 하이테크 가릴 것 없이 가는 선이 어렵습니다. 왜 이리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나 몰라요. 여자인데도 섬세하게 그리기가 어려워요.
P.S. 개정 교육과정 원문 앞쪽에 고등학교 2, 3학년 선택과목 목록이 나와있더군요. 여동생이 해당되기 때문에 좀 봤습니다만, 사회과 선택과목에 '동아시아사'와 '한국문화사'가 추가되었더군요.
제가 이과 출신이라 사탐 선택과목은 잘 모릅니다만 저 과목들은 확실히 처음 들어요.
덤으로 생물이 생명과학으로 바뀌었더군요. 뭐, 문과 갈 동생에게는 상관없는 정보였지만.
그리고 문과 수학에 추가된 '미적분과 통계 기본'.
수능 때 수(가)로 미적분 선택했던 저는 낄낄 웃어대며 '축하해~' 해 주었지요.
학교는 너무 멀고, 이제는 차로 5분 거리인 구립 첨단도서관에 다닙니다. 한때는 걸어서도 다닌 곳이죠.
도서관에 가면 책을 펼치고~ 요새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원문을 읽고 있는데 그 옆에 노트 하나 준비되어 있고 필통이 또 눈앞에 있습니다. 끄적끄적거리기 딱 좋은 환경이지요.
밑의 것들은 그 결과물 중 상태가 양호한 세 개입니다.
(어쩌다 필이 꽂히면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도무지 못 알아볼만한 것이 더 많습니다.)

유카리(중앙)의 테마곡 네크로 판타지아의 어레인지를 듣고 있다가 쓱쓱 그린 것을 나중에 플러스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그나마 펜터치라도 한 게 대접 잘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로 끝난 것도 몇 개 있으니까요.
그나마 이것도 러프 중에서 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이대로 펜터치만 가면 위의 것처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정하고 그린 게 아니라 갑자기 생각나서 그린 것들이라 다시 손보기가 귀찮기도 합니다.
참고로 상단은 배틀러, 베아트리체고 중앙은 엔제, 하단은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과 마리아입니다만,
설령 Ep4를 클리어한 사람이라 해도 알아볼 수 있으려나요.

배경이나 연습할까 하고 창가였던 제 자리에서 보이는 대로 그렸습니다.
나무는 어려워요...
선을 지저분하게 쓰고 필압이 세서 가는 선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히 가는 펜을 선호합니다만, 샤프는 좋아요. 그나마 샤프만큼 굵기 조절이 잘 되는게 없군요. 펜은 뭐, 스푼펜 G펜 하이테크 가릴 것 없이 가는 선이 어렵습니다. 왜 이리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나 몰라요. 여자인데도 섬세하게 그리기가 어려워요.
P.S. 개정 교육과정 원문 앞쪽에 고등학교 2, 3학년 선택과목 목록이 나와있더군요. 여동생이 해당되기 때문에 좀 봤습니다만, 사회과 선택과목에 '동아시아사'와 '한국문화사'가 추가되었더군요.
제가 이과 출신이라 사탐 선택과목은 잘 모릅니다만 저 과목들은 확실히 처음 들어요.
덤으로 생물이 생명과학으로 바뀌었더군요. 뭐, 문과 갈 동생에게는 상관없는 정보였지만.
그리고 문과 수학에 추가된 '미적분과 통계 기본'.
수능 때 수(가)로 미적분 선택했던 저는 낄낄 웃어대며 '축하해~' 해 주었지요.



바퀴벌레도 할 줄 아는 미적분도 못하면 인간이 아니라는 우스개가 있지요.
그러므로 저는 인간이 아닙니다. (?)
생명과학이라... 무슨 꿍꿍이일까요.
저는 0.3 샤프심을 쓰는데 0.5는 40개, 0.9는 36개 들어있는데 비해 0.3은 20개밖에 안 들어있더군요. 같은 가격이라 개수도 같겠거니 했는데 왠지 속은 느낌입니다. -_-;
0.3이 가장 많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의외군요.
메이아이님 그림은 항상 필체가 부드러워서 예뻐요 ;ㅅ;
아핫,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펜을 잡은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_~
저는 연한 심을 쓰다보면 너무 힘을 줘서 종이를 뚫어버려;;진한 심을 선호했어요ㅋ
그것 무서운데요. 저는 힘을 주고 쓰는 편이라 그런지 적당히 가는 게 좋더군요.
흐흐흐 문과도 이제 미적분을...
뭔가 잘됐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배워서 그런 것일지도요.
캔디와 안소니... 같아요..
메이아이님의 그림 솜씨의 늘 부러움이랍니다. ^&^
건강도 챙기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알아보기에는 너무 대충 그렸군요...
PS에 답 리플 답니다.
개정 교육과정 원문 앞쪽에 고등학교 2, 3학년 선택과목 목록이 나와있더군요. 여동생이 해당되기 때문에 좀 봤습니다만, 사회과 선택과목에 '동아시아사'와 '한국문화사'가 추가되었더군요.
동아시아사 하고 한국문화사라 정말 부럽군요.네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럽습니다. 제가 저 과목으로 수능만 보았어도 정말..ㅜㅜ 인생이 달라질 수 도 있을텐데요.. 특히 한국문화사는 제대로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새 한국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 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제가 문과였다면 역사 4종세트를 다 들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역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