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부트로더 해프닝 때 XP를 재설치했지만(링크), 그때도 여전히 창고파티션이 C드라이브의 이름을 달고 당당히 '시스템 파티션'이라 표시된 상태에서 XP가 D드라이브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래도 도무지 못봐주겠다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결국 부트로더를 옮긴 후에 diskpart를 이용,
부팅이 안 될 걸 예상해서 미리 준비한 XP PE버전으로 부팅, 이것저것 손댔습니다만...

이제는 아예 디스크 자체를 읽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이럴 경우 수습 방법 모릅니다.


에라 모르겠다~ 이참에 넘어가지~하면서 예전에 사두었던 비스타 홈프리미엄 DSP 버전을 설치.
드디어 100GB의 메인파티션이 C드라이브, 그리고 시스템&부팅 파티션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여유공간 200GB 남은 창고파티션 역시 '레벨이 격하되어' 맘껏 용량도 손 볼 수 있게 되었군요.
오버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스타 체험지수는 5개 전부 5.9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저걸 바랐을 뿐이었는데...)


서팩 1도 깔고, 지금 한참 세팅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우 설치중... 미치겠습니다... 설치해도 설치해도 끝이 없어요. 카스퍼스키 설치 후 실시간 감시도 끄고 재부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3.0.8 업데이트 할 때 충돌 현상(70%에서 프리징)이 벌어지지 않는군요.


와우네 아이온이네 할 것 없이 요새 게임들이 용량이 GB단위라서 클라이언트 받고 설치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는군요. 아직도 한참 멀었네요. 동생이 평일에는 늦게 오기 때문에 컴퓨터를 할 시간이 없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XP 설치를 잘 했어야 했습니다... 으흑.
2009/06/15 21:31 2009/06/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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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크엔젤 2009/06/16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수의 게임은 클라이언트 파일들이 남아있다면 런처를 실행함으로써 다시 설치하지 않아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제가 하는 마비노기,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은 그렇더군요.)
    다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해야하는 게임들 (ActiveX를 쓰는) 은 대부분 안 됩니다.
    저도 옛날에 비슷한 문제로 한참 삽질한 적이 있어서 파티션에 대해서 쓰기도 했고, 멀티부팅에 관한 글도 썼었지요.
    지금은 완전히 터득... 했달까, 통달해서 시스템 파티션이 C가 아닌 채로 쓰고 있습니다.
    시스템 파티션을 C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 2가지만 아시면 됩니다.
    1. BIOS의 부팅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하드디스크에 windows가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것. 적어도 윈도우 설치 마법사가 인식하면 안 됩니다.
    2. 원하는 파티션이 활성화(Active) 되어 있을 것.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파티션에 설치하면 설치마법사가 알아서 활성화 해 주지만, 그 전에 드라이브명을 할당하는 과정에서 활성화 된 드라이브가 C로 할당됩니다.

    • 메이아이 2009/06/16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 글에 올려주신 리플도 많이 참고하고 공부했는데도 더 심각하게 만들었으니... 저는 함부로 손댈 게 못 되나봅니다.

  2. 라인슬링 2009/06/16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비스타를 쓰시는건가요 이제

  3. ∑Maverick 2009/06/17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쓰던거 쓰는게 역시 가장 편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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