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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이후 처음으로 정장을 입고 학교에 가고,
난생 처음 눈썹도 그리고 입술도 칠했습니다. 그 정도가 제가 양보하는 한계였습니다. 부모님은 다른 애들처럼 미용실 가서 메이크업 받으라고 했지만 말이죠. 제가 별로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저 정도로 끝냈습니다.

오늘 봤더니 성형인지 메이크업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바뀐 아이들도 있더군요. 한 번 뿐인 졸업사진이라 다들 최대한 치장한 모양입니다.

날씨가 약간 비가 오려다가 만 상태라서 햇빛 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밝게 나왔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뭐, 전문 카메라와 포토샵님이 있으니...


그리고 학사복을 입고 학사모를 쓰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러잖아도 사진 찍기 며칠 전부터 부모님이 묘~하다면서 벌써 졸업사진이냐... 하시던데 말이죠. 저는 아직 졸업반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고요.
2009/06/12 21:40 2009/06/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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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크엔젤 2009/06/13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 축하드려요!

  2. ∑Maverick 2009/06/13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학교도 5월부터 졸업사진 찍어대던데... ㅎㅎㅎ
    암튼 축하요... (내년엔 축하인사 못드릴테니... ㄷㄷㄷ)
    누님도 화장인지 성형인지 구별이 안가는 메이크업을 하셨나요...? ㅎㅎ

  3. 라인슬링 2009/06/13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졸업이시군요 'ㅅ'

  4. sisters 2009/06/15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은 이별과 동시에 또다른 출발 입니다.. 어느 노래 가사인데 마음에 들어서 적어봅니다.

  5. 케이루스 2009/06/18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9월에 찍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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