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이후 처음으로 정장을 입고 학교에 가고,
난생 처음 눈썹도 그리고 입술도 칠했습니다. 그 정도가 제가 양보하는 한계였습니다. 부모님은 다른 애들처럼 미용실 가서 메이크업 받으라고 했지만 말이죠. 제가 별로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저 정도로 끝냈습니다.
오늘 봤더니 성형인지 메이크업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바뀐 아이들도 있더군요. 한 번 뿐인 졸업사진이라 다들 최대한 치장한 모양입니다.
날씨가 약간 비가 오려다가 만 상태라서 햇빛 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밝게 나왔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뭐, 전문 카메라와 포토샵님이 있으니...
그리고 학사복을 입고 학사모를 쓰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러잖아도 사진 찍기 며칠 전부터 부모님이 묘~하다면서 벌써 졸업사진이냐... 하시던데 말이죠. 저는 아직 졸업반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고요.




졸업 축하드려요!
아~~아뇨 졸업은 내년 2월입니다. 다만 우리 학교가 사진을 좀 일찍 찍는 편이라...
아, 그러셨군요. ㅠㅠ;
저희학교도 5월부터 졸업사진 찍어대던데... ㅎㅎㅎ
암튼 축하요... (내년엔 축하인사 못드릴테니... ㄷㄷㄷ)
누님도 화장인지 성형인지 구별이 안가는 메이크업을 하셨나요...? ㅎㅎ
아닙니다! 저는 천연이에요
오.... 졸업이시군요 'ㅅ'
예. 내년에요.
졸업은 이별과 동시에 또다른 출발 입니다.. 어느 노래 가사인데 마음에 들어서 적어봅니다.
멋진 가사군요. 감사합니다~
전 9월에 찍는답니다.. ㅎㅎ;
역시 우리 학교가 빨리 찍는 것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