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춘곤...증

일상 2009/04/08 10:09
1. 4월인데 춘곤증

요새는 집에만 가면 잠이 옵니다. 학원 끝나고 버스타고 가면 10시.
심하게 피곤해요.

그렇게 집에만 가면 다른 것도 못하고 바로 잡니다만, 매일같이 잠이 오고 피곤하고...


2009년 신작 중 가장 기대하던 하가렌 리메이크가 시작했는데 볼 시간도 없었지요.
이러다가 1월의 마리미테마냥 조금 보다가 또 피곤해서 잊어버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3시절 하가렌에 푹 빠져서 30화 분량을 몰아서 봤지만 지금과 그때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2. 진정 이것이 학교 컴퓨터인가...

이렇게나 빵빵한 사양인데(Q8200에 9600GT) 문서작업용이라고 하는군요.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옛날 우리 집(셀러론에 6600LE) 것보다도 못한 컴퓨터로, 지령전과 성련선이 심히 끊기는 바람에 집과 차이가 너무나 나는데다 수업에 필요한 작업조차 낑낑대면서 하는데!
(포토샵이 깔려있긴 한데 그 포토샵조차 다룰 수 없습니다)


3. 맹월초 코믹스판, 메데타시 메데타시

저야 동방은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슈팅게임 쪽을 절대적인 비중으로 놓고 나머지 곁다리(구문사기라거나 문화첩이라거나 삼월정이라거나...)를 덤으로 생각하고 그 밑의 남는 부분에 동방동인들을 놓는지라, 맹월초 코믹스 스토리와 작화가 산으로 간다 해도 낄낄대며 보아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쓰르라미와 괭이갈매기는 코미케에서 나오는 원작에 95% 이상의 비중을 둡니다.)

이른바 가래떡 스파크부터 시작하여 작화 문제, 맹월초 3종세트(만화, 소설, 4컷만화) 중 메인을 이끌어가면서도 가지가지 원망의 소리를 듣던 맹월초 코믹스판이었는데, 결국 '달나라 정복팀'이 실컷 수영복차림으로 노는 풍의 동방다운 결말이 나는군요. 오히려 이런 결말때문에 단행본을 더 사고싶어집니다.

결론은 유카리의 복수전이었지만, 진행과정이 조금 실망스러웠던 게 문제군요.


4. 실습학교와 이사

목포부초로 처음에 정해져서 그날 하루 엄청난 히스테리를 부렸습니다만, 결국 곡성을 떠나 광주부초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광주 안에서 다니는 것이지요. 부설초등학교라 조금 난이도가 높지만, 그래도 광주라는 점이 좋습니다. 목포부초는 사실 난이도와 지역 면에서 모두 최악이니까요.

그리고 이사갈 곳도 결정! 광주의 이곳저곳이 모두 한 시간 걸리는 슬픈 첨단지구에서 나와서 수완지구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두 곳이 10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버스노선이라거나 교통 편의가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2009/04/08 10:09 2009/04/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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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LI 2009/04/0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GA가 9600GT인데 문서 작업용

    .............

    • 메이아이 2009/04/08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너무나 아까운 컴퓨터입니다. 우리 학교에 한대라도 기증해주면...

  2. ∑Maverick 2009/04/09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학교컴...
    어디 학교 말씀하시는거...?

    • 메이아이 2009/04/09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란글씨는 하이퍼링크입니다.
      링크된 곳의 글쓴이네 학교인가봐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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