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이 있어 부모님께서 한 5일 집을 비우게 되셨습니다.
그러니 제가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몇 년 전에는 아직 집안일에 미숙하여 한 3일 굶고 외식했더니 평소의 1.5배를 더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그러진 않지요.
어제 아침에는 일찍 학교에 가는 동생을 위해 여섯 시에 일어나서 핫케이크를 해 주었습니다.
메이플 시럽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초코 핫케이크였으니 괜찮더군요.
저녁에는 오랜만에 돼지고기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이고자 동생과 함께 장을 보러 나갔습니다.
(어머니는 주로 참치를 넣으십니다)
그런데... 몇 개 산 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어젯밤의 저녁밥과 그 외에 부족한 식량을 보충한 것 뿐인데,
어째서 전체 3만원이 다 돼 가는 것이었을까요.
으흑, 오늘은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여동생에게 피자사주기로 했는데...(덤으로 케이크)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김치에 이상하게 가위질이 사선으로 세 번 나 있는 건 그냥 넘어갈 일이에요.
기껏 맛있게 만들어서 집 전체에 냄새가 고루 퍼졌는데도 동생이 한시간 넘는 던전에 파티 만들어 들어가는 바람에 조금 속이 상했지요.
그래도 동생이 '엄마 맛 같아!' 라고 좋아해 주니 좋더군요.
아니 정말, 스스로 만든 것이라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더군요.
그러잖아도 '위대한 밥상(NDS 요리레시피 소프트)'을 사고 싶어했는데, 이참에 정말 사버릴까 합니다.
장보러 나가고, 요리하는 과정이 갑자기 즐겁게 느껴지더군요.
*나름 성련선 시스템에도 익숙해져서, 어찌어찌 체험판을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요괴주먹'이나 쾅쾅 날려대는 이치린&운잔 콤비만 아니면 그래도 실력껏 합니다.
그러나 늦게 배운 도둑질에 더 빠져든다더니, 순수한 사나에(아래 그림 윗부분)가 요괴퇴치에 맛들이니,

요요몽 이래 '지나가는 방해꾼 일단 패고 보는 깡패 3인조'가 부활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몇 년 전에는 아직 집안일에 미숙하여 한 3일 굶고 외식했더니 평소의 1.5배를 더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그러진 않지요.
어제 아침에는 일찍 학교에 가는 동생을 위해 여섯 시에 일어나서 핫케이크를 해 주었습니다.
메이플 시럽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초코 핫케이크였으니 괜찮더군요.
저녁에는 오랜만에 돼지고기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이고자 동생과 함께 장을 보러 나갔습니다.
(어머니는 주로 참치를 넣으십니다)
그런데... 몇 개 산 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어젯밤의 저녁밥과 그 외에 부족한 식량을 보충한 것 뿐인데,
어째서 전체 3만원이 다 돼 가는 것이었을까요.
으흑, 오늘은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여동생에게 피자사주기로 했는데...(덤으로 케이크)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김치에 이상하게 가위질이 사선으로 세 번 나 있는 건 그냥 넘어갈 일이에요.
기껏 맛있게 만들어서 집 전체에 냄새가 고루 퍼졌는데도 동생이 한시간 넘는 던전에 파티 만들어 들어가는 바람에 조금 속이 상했지요.
그래도 동생이 '엄마 맛 같아!' 라고 좋아해 주니 좋더군요.
아니 정말, 스스로 만든 것이라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더군요.
그러잖아도 '위대한 밥상(NDS 요리레시피 소프트)'을 사고 싶어했는데, 이참에 정말 사버릴까 합니다.
장보러 나가고, 요리하는 과정이 갑자기 즐겁게 느껴지더군요.
*나름 성련선 시스템에도 익숙해져서, 어찌어찌 체험판을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요괴주먹'이나 쾅쾅 날려대는 이치린&운잔 콤비만 아니면 그래도 실력껏 합니다.
그러나 늦게 배운 도둑질에 더 빠져든다더니, 순수한 사나에(아래 그림 윗부분)가 요괴퇴치에 맛들이니,

요요몽 이래 '지나가는 방해꾼 일단 패고 보는 깡패 3인조'가 부활했습니다...




정말 자상한 누님이시군요 ㅋㅋㅋ.
아하핫, 저는 단지 역할수행할 뿐입니다.
왱알왱알.
독자인 저에게는 머나먼 이상향이군요.
독자는 대신에 부모님의 관심을 전부 받지 않나요?
안그래도 어머니께서 찌개 or 볶음용으로 쓰라고 김치를 보내주신 게 있는데
김치찌개가 마구 끌리네요, 고기 좀 사서 오늘 저녁에 끓여볼까 싶습니다 ㅎㅎ;
동생분은 예전의 글하고 생각하면 아마도 와우 레이드를 가셨을지도?
프리우스 던전탐험이더군요... 하루 입장제한이 있다보니 나오라고 하지도 못하겠더군요.
자취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나름대로 몇가지 음식을 만들줄은 알지만, 항상 귀찮아서 학사식당을 이용한다는.. 밥하기 너무 귀찮아요 ㅠ-ㅠ
아하핫, 아마 저라도 오래 자취하면 그렇게 될 듯 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부모님 외출중에
처음으로 김치볶음밥을 해서 동생과 먹었는데
동생이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
근데... 부작용은-
그 다음부터 수시로 해 달라는 겁니다;
사실- 맛보다는
동생이 밥 차리기 싫어서 일부러 맛있다고 하는것 같지만 말입니다 ;;
저는 뭐, 동생이 '~해줘'가 입에 붙어있는지라...
주변 대학생들 가운데에는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학생이 거의 없답니다.
그림은 물론 열심이시는 메이님을 보면, 좋아보인답니다.
그 김치찌개 좀 보내주세염~~ ^(^
으음... 꿈속으로 보내드릴까요?
전 예전에 동생한테 한번 이상한 볶음밥을 해줬다가 동생이 한입 먹고 바로 방으로 도망가버린게 생각나네요 ㅎㅎ; 그때 아마 사과즙을 넣었었던가;; 한창 호기심이 많을 때라 이것저것 다 넣어봤는데 솔직히 먹어보고 저도 바로 퉷 ㄱ-;;
제 친구가 이것저것 넣어버린 비빔밥 먹고 버려버렸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저도 요리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OTL
하루에 라면 한두개는 항상먹다보니
어느새 라면 맛만봐도 무슨라면인줄 맞추는
면식수행의 대가가 되었습니다 ㅠ_ㅠ
오호, 그건 또 어떤 의미에서 대단한 것인데요?
이런 스킬이 생겼다는건 슬픈일이에용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