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이 다가옵니다.

말 그대로 시험이 다가옵니다.
3학년 기말시험.
4학년들의 임용시험-정식명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논술형)가 끝났습니다.
우리는 아직 교육학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지만, 다른 과에서는 벌써부터 교육학을 공부하는 분위기가 됐다고들 하지요. 저 역시 방학 때는 지난 방학 때 다 듣지 못한 인터넷 강의의 책을 가지고 공부 시작할까 합니다.
...그런 뜻만 가지고 있습니다...

하필 영어학원의 기말시험과 겹칩니다. 딱 15, 16일에 말이죠.
시험은 15~18일인데.


2. 컴퓨터 종강

정식 과목명은 전산과 교육 2입니다.
오늘은 진도도 다 끝나서 종강 특별강의(?)로 소프트웨어에 대해 배웠는데,
저야 재밌게 들었습니다만, 강의 장소가 컴퓨터실이라 상황은 안 봐도 뻔했지요.

수업중 끄적거린


덤으로 오페라에서 적었더니 한글 작성하는데 약간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사실 저것(펼쳐보기)들이 집에 와서 보니 전부 싹 붙어있더군요...


3. 그렇다보니,

저는 사실 시험 2주 전 종강이야말로 미덕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여태 그런 수업을 많이 봐 왔으니까요.
1학년 때는 시험 1주 전에는 학교에 가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이번 과목 중에는 너무나 분량이 많은 나머지, 보강을 전부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3일 전에 종강을 하는 문제과목도 있습니다. 금요일에 듣는 수학과 교육.
시험이 15일인데 이게 다음 주 금요일에나 겨우 종강을 할 듯 합니다... 시험 분량도 많은데.


4. 수업만 아니었으면, 성적만 아니었으면...

맘에 안 드는 교수님이 한 분 계십니다.
정말 맘에 안 들어요. 평소에 진도는 설렁설렁 빼더니 종강을 앞두고 날림으로 수업한다거나,
혼자 지각을 한 시간 넘게 해서 휴강했다거나,
지난 학기에 자기 손으로 채점도 안 한 것을 포함해 이래저래 맘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강사같은 취약한 신분이 아닌지라 강의평가를 싹 1점으로 깔아도 튼튼한 위치에 계십니다.

우리 학교의 모든 과목이 필수가 아니었다면, 교수님께 대든다거나 시험을 백지로 낸다던가 출석거부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과목 F 맞으면 내년에 이 교수님 또 봐야되니,
다른 교수들과는 달리 시험 못 봐도 F를 때리는 분이시니,

...참고 공부해야겠군요... 슬픕니다.


5. 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일단 4번에 해당하는 과목의 과제를 해야겠군요.
마감이 시험 다음주입니다...


*그리고 당장 지금도, 조별과제 하나랑 조별발표 하나가 싱글싱글 웃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8/12/04 13:51 2008/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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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금이 2008/12/04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저도 이제 곧 시험이군요. 2주정도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분발해야 겠습니다. 킁..

    • 메이아이 2008/12/04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슬슬 대학도 시험기간이군요.
      중학교 시험기간도 이번에는 우리와 비슷하더군요.

  2. 라브에 2008/12/04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어, 교수가 참;; 그런 건 메이아이 님 하고 계신 대로 한번 제대로 하고 빨리 넘겨버리는 게 상책이죠ㅠㅠ
    그나저나 교대는 보통 종강을 시험 2주 전에 하나요? 저는 당연히 1주 전에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선하네요. 공부할 게 많아서 그런가...

    • 메이아이 2008/12/04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중간고사가 없습니다. 때문에 다른 학교 중간고사 기간에도 우리는 수업하는 꼴이고, 대신 기말고사 기간이 다른 학교와 같으니 당연히 일찍 끝나지요.

  3. ∑Maverick 2008/12/06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교수 참 안습인듯..
    그런데 시험 못보면 원래 F맞지 않나봐요??

    • 메이아이 2008/12/06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는 교수님들이 너그러우셔서 출석 걸리지 않고 적당히 성의껏 시험지를 써 내면 D는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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