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놓고 완성한 본인이 보고도 이게 진정 내가 한 건가... 싶습니다.


밤에 가로등을 볼 때마다 꼭 저걸 소재로 그려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는데, 모처럼 그린 게 저렇게 괜찮게 나오니 기분좋군요. 모처럼 포토샵으로 색칠했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요.

그리면서 생각따로 그림따로인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저렇게 딱 머릿속 이미지대로 완성되어주니,
어디 맘잡고 여동생에게 줄 에이르1 스킬시전 모습이나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요.

거기에 스캔받을 때부터 흑백 bmp로 받은 덕에 지저분한 잡티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좋더군요. 자잘한 것 지울 필요가 없어서.

그나저나 프린터가 저 그림을 완벽하게 소화하지를 못하는군요.
윗부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밝아졌고,
밑부분은 치마 그림자가 보이지도 않습니다...




  1. 에이르 펠트로. 넥슨의 게임 루니아 전기의 치유사 캐릭터입니다. 설정상 인간족의 나라 루니아 왕국의 제 2왕녀로, 공주답게 당연히 금발에 예쁘장한 미인입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이 언니만 챙기는 게 싫어서 가출해버린 문제있는 공주. 거기에 보이스 채팅에서 오호호홋 웃어대는 것을 한 번 들으면, '당신, 공주가 아니라 마녀야'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스스로 품위 다 깎아먹는 꼴이죠. 때문에 전 에이르보다는 언니 리르 쪽이 더 좋습니다. [Back]
2008/10/21 17:05 2008/10/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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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키하 2008/10/2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그림자가 적절하군요. 전 미술시간에 배울때도
    그림자가 뭐가 어떻게되야하는건가 방황많이했었는데..

    아직도 모릅니다 : )

    • 메이아이 2008/10/23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저는 직접 공원 나가서 가로등 밑의 사람만 전부 캐치했습니다.

  2. ∑Maverick 2008/10/25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이뻐용~ 그림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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