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직후 찍었던 사진)
1. 케이스(투렉스 아이스큐브 C990 블루)
시험 마지막날인 당일에 이미 케이스와 중요부품들은 다 온 상태였고, 안 온 것은 냉각팬과 파워서플라이와 하드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케이스부터 조립하는데...
베젤과 에어가이드는 스스로 붙여줘야 하는 것이라 드라이버만 무지하게 돌렸습니다. 지금도 아프군요. 손가락.
2. 쿨러(잘만 LED 80mm-그린-*2, 120mm-블루-*2)
그러나 그것보다 전면 쿨러(80mm)가 더욱 난감했던 것이, 저 쿨러는 무려 실리콘 고정핀이 있는 것입니다. 나사 안 돌리니 좋을 듯 합니다만, 저런 5mm의 두꺼운 아크릴을 상대로, 그것도 한 개도 아니라 두 개나 끼워야 했기 때문에 지금도 손에 아크릴 모서리에 긁힌 자국이 남아있네요.
차라리 위에 끼우는 것 두 개(120mm)가 차라리 나았습니다... 그래도 실리콘을 무자비하게 잡아빼야 했기 때문에 혹시 너무 세게 당겨서 끊어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지요.
그래도 전원 넣었을 때 반짝반짝 빛나는 것 보니까 끼운 보람은 있더군요.
---정작 부팅이 안 되어서 문제였지.
3. 하드디스크(시게이트 500GB, S-ATA 2)
한참 드라이버와 아크릴과 씨름하던 때에 늦게 도착한 하드디스크는 기존 컴퓨터에 끼워진 채 데이터를 맘껏 가져가고 있었습니다. 파티션은 50(메인) 50(장난감) 400(데이터)으로 나눠두었고요.
(기존 보드 USB 포트가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정작 사 둔 외장하드가 도움이 안 되게 되었더군요)
4. CPU(인텔 코어2쿼드 Q6600)
문제는 CPU 끼울 때.
CPU 본체를 소켓에 넣는 것은 아주 쉬웠으나, 그 후 쿨러 끼우는 것에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두 개를 끼우고 나머지 두 개를 끼우려니까 하나가 빠지고, 또 하나가 빠지고...
전부 빼서 다시 끼우려 하니까 손에 이상한 거(구리스라고 하던가?)나 묻고 말이죠.
나중에 시모스 오류 뜨니까 하드 조립이 문제였나 싶어서 다시 빼고 다시 끼울 때는 또한 막막했습니다.
그 못지 않게 보드에 딸려온 쿨러 붙이는 것도 손아픈 일이었습니다. 컴퓨터 조립, 머리보다 몸이 힘들군요.
(CPU와 그래픽 자체 쿨러를 빼면 쿨러만 다섯개네요)
5. 램(하이닉스 방열판 붙은 1GB-오렌지색-*2, 512MB-은색-*2)
방열판 붙어있던 메모리 넷. 보드 A/S기사가 말하는대로 다 뺐다가 끼우느라 정말 손가락 베이는 줄 알았습니다...
6. 그래픽카드(XFX GeForce 8800GT ALPHA DOG EDITION 레퍼런스)
부팅 오류와 구 컴퓨터 수명 연장의 원흉으로 예상되는 그래픽카드, 지포스 8800GT(긴 이름 생략). 보드 자체가 x38칩셋으로 PCI-Express 2.0을 지원하니까 딱히 보조전원이 필요할까 싶지만, 한번 그래픽카드 고객센터에 물어봐야겠군요. 다음 주에 돌아온다면.
7. 그외 보드(ASUS MAXIMUS FORMULA)의 다른 것들
막시무스 포뮬러에는 따로 사운드카드가 오는데요, 이때 전면 사운드 커넥터 길이가 충분할까 조금 걱정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너무나 충분한 길이여서 문제는 없더군요. 그래봐야 스피커는 2채널짜리라 즐겨주지 못하겠지만.
보드에도 번들로 게임 하나가 딸려왔더군요. S.T.A.L.K.E.R.라고 하네요. ...하게 되려나?
(스토커, 라고 읽네요. 처음 알았네요. 스토커 스펠링)
8. 나머지
ODD 두 개. 뭐, 위의 것은 리더로 밑의 것은 라이터로 써 줄 생각입니다. 두 개를 용도 달리하는 게 낫다고 들어서 말이죠. 뭐, 구 컴퓨터의 ODD도 두 개입니다. 다행히 ODD용 베젤이 두 개 있어서 일관된 앞모습을 보일 수 있군요.
파워는 이미 한 번 끼워 본 전력이 있어서 부담없었는데, 이 케이스는 파워서플라이 위치가 밑에 있습니다. 제일 먼저 골랐던 케이스인 다오S19 LCD가 보통의 위치와 위로 반대편에 있었다면 이건 밑으로 반대편에 있군요.
그렇게 기대하면서 조립했는데 정작 안 되었으니, 지금이야 많이 가라앉았지만 그때는 정말 실망으로 가득했지요.
뭐, 그래픽카드가 돌아온다면 아마도 작동해 줄테니 맘껏 즐겨주겠지만.
*구 컴퓨터의 운명...?!
아버지께서 새 것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지금 컴퓨터를 버리자고 하십니다. 본체 처리비용이 2천원이라지요.
나름대로 USB포트가 드디어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자체전원공급 기능을 잃어버렸고,
(즉, 전원케이블이 따로 있거나 내장배터리가 있는 경우 아니면 인식불능)
그래픽카드는 청소하다가 무슨 일이 생겼는지 데이브레이크 그림자가 해괴하게 나와버리고,
한 두 부품의 업그레이드가 난감할 정도의 사양1이니 저와 제 동생은 이 아이 더이상 쓸 생각 없습니다.
그래도 컴퓨터 모르시는 어머니의 연습상대로는 꽤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기존 컴퓨터의 (아마도) 마지막 공로.
카케라모드2 각성하뉴우(두번째)로 카케라모드 오야시로레나(세번째) 상대로 랭크 쓰르라미 마스터(데이브레이크 등급 중 최고)가 뜬 것이겠습니다.
1. 케이스(투렉스 아이스큐브 C990 블루)
시험 마지막날인 당일에 이미 케이스와 중요부품들은 다 온 상태였고, 안 온 것은 냉각팬과 파워서플라이와 하드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케이스부터 조립하는데...
베젤과 에어가이드는 스스로 붙여줘야 하는 것이라 드라이버만 무지하게 돌렸습니다. 지금도 아프군요. 손가락.
2. 쿨러(잘만 LED 80mm-그린-*2, 120mm-블루-*2)
그러나 그것보다 전면 쿨러(80mm)가 더욱 난감했던 것이, 저 쿨러는 무려 실리콘 고정핀이 있는 것입니다. 나사 안 돌리니 좋을 듯 합니다만, 저런 5mm의 두꺼운 아크릴을 상대로, 그것도 한 개도 아니라 두 개나 끼워야 했기 때문에 지금도 손에 아크릴 모서리에 긁힌 자국이 남아있네요.
차라리 위에 끼우는 것 두 개(120mm)가 차라리 나았습니다... 그래도 실리콘을 무자비하게 잡아빼야 했기 때문에 혹시 너무 세게 당겨서 끊어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지요.
그래도 전원 넣었을 때 반짝반짝 빛나는 것 보니까 끼운 보람은 있더군요.
---정작 부팅이 안 되어서 문제였지.
3. 하드디스크(시게이트 500GB, S-ATA 2)
한참 드라이버와 아크릴과 씨름하던 때에 늦게 도착한 하드디스크는 기존 컴퓨터에 끼워진 채 데이터를 맘껏 가져가고 있었습니다. 파티션은 50(메인) 50(장난감) 400(데이터)으로 나눠두었고요.
(기존 보드 USB 포트가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정작 사 둔 외장하드가 도움이 안 되게 되었더군요)
4. CPU(인텔 코어2쿼드 Q6600)
문제는 CPU 끼울 때.
CPU 본체를 소켓에 넣는 것은 아주 쉬웠으나, 그 후 쿨러 끼우는 것에서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두 개를 끼우고 나머지 두 개를 끼우려니까 하나가 빠지고, 또 하나가 빠지고...
전부 빼서 다시 끼우려 하니까 손에 이상한 거(구리스라고 하던가?)나 묻고 말이죠.
나중에 시모스 오류 뜨니까 하드 조립이 문제였나 싶어서 다시 빼고 다시 끼울 때는 또한 막막했습니다.
그 못지 않게 보드에 딸려온 쿨러 붙이는 것도 손아픈 일이었습니다. 컴퓨터 조립, 머리보다 몸이 힘들군요.
(CPU와 그래픽 자체 쿨러를 빼면 쿨러만 다섯개네요)
5. 램(하이닉스 방열판 붙은 1GB-오렌지색-*2, 512MB-은색-*2)
방열판 붙어있던 메모리 넷. 보드 A/S기사가 말하는대로 다 뺐다가 끼우느라 정말 손가락 베이는 줄 알았습니다...
6. 그래픽카드(XFX GeForce 8800GT ALPHA DOG EDITION 레퍼런스)
부팅 오류와 구 컴퓨터 수명 연장의 원흉으로 예상되는 그래픽카드, 지포스 8800GT(긴 이름 생략). 보드 자체가 x38칩셋으로 PCI-Express 2.0을 지원하니까 딱히 보조전원이 필요할까 싶지만, 한번 그래픽카드 고객센터에 물어봐야겠군요. 다음 주에 돌아온다면.
7. 그외 보드(ASUS MAXIMUS FORMULA)의 다른 것들
막시무스 포뮬러에는 따로 사운드카드가 오는데요, 이때 전면 사운드 커넥터 길이가 충분할까 조금 걱정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너무나 충분한 길이여서 문제는 없더군요. 그래봐야 스피커는 2채널짜리라 즐겨주지 못하겠지만.
보드에도 번들로 게임 하나가 딸려왔더군요. S.T.A.L.K.E.R.라고 하네요. ...하게 되려나?
(스토커, 라고 읽네요. 처음 알았네요. 스토커 스펠링)
8. 나머지
ODD 두 개. 뭐, 위의 것은 리더로 밑의 것은 라이터로 써 줄 생각입니다. 두 개를 용도 달리하는 게 낫다고 들어서 말이죠. 뭐, 구 컴퓨터의 ODD도 두 개입니다. 다행히 ODD용 베젤이 두 개 있어서 일관된 앞모습을 보일 수 있군요.
파워는 이미 한 번 끼워 본 전력이 있어서 부담없었는데, 이 케이스는 파워서플라이 위치가 밑에 있습니다. 제일 먼저 골랐던 케이스인 다오S19 LCD가 보통의 위치와 위로 반대편에 있었다면 이건 밑으로 반대편에 있군요.
그렇게 기대하면서 조립했는데 정작 안 되었으니, 지금이야 많이 가라앉았지만 그때는 정말 실망으로 가득했지요.
뭐, 그래픽카드가 돌아온다면 아마도 작동해 줄테니 맘껏 즐겨주겠지만.
*구 컴퓨터의 운명...?!
아버지께서 새 것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지금 컴퓨터를 버리자고 하십니다. 본체 처리비용이 2천원이라지요.
나름대로 USB포트가 드디어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자체전원공급 기능을 잃어버렸고,
(즉, 전원케이블이 따로 있거나 내장배터리가 있는 경우 아니면 인식불능)
그래픽카드는 청소하다가 무슨 일이 생겼는지 데이브레이크 그림자가 해괴하게 나와버리고,
한 두 부품의 업그레이드가 난감할 정도의 사양1이니 저와 제 동생은 이 아이 더이상 쓸 생각 없습니다.
그래도 컴퓨터 모르시는 어머니의 연습상대로는 꽤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기존 컴퓨터의 (아마도) 마지막 공로.
카케라모드2 각성하뉴우(두번째)로 카케라모드 오야시로레나(세번째) 상대로 랭크 쓰르라미 마스터(데이브레이크 등급 중 최고)가 뜬 것이겠습니다.
- 메모리를 바꾸자니 DDR이 더 비싸고, CPU를 바꾸자니 요새 것 중 지원하는 게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픽이야 뭐... 라데온 쪽에서는 AGP 지원하는 것 중 괜찮은 것 찾을 수 있지만 말입니다. 셀러론D 클럭 높은 것 찾아봐야 그 차이도 작은데 얼마나 올리겠습니까. [Back]
- 계속의 카케라 모드. 개정판에 새로 추가된 특수모드로, 맞으면 게이지가 찹니다. 최대가 되었을 때 죽으면, 그 순간 체력이 최대치가 되면서 공격력도 두 배 가까이 오르게 됩니다. 체력은 갈 수록 조금씩 줄어드는데, 이리에 의료세트로 치료해주면 낫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무적이겠군요. [Back]





우..우어 쿼드 6600 ㅠㅠ 괴물이군요
뭐, 세게 나가봐야지요
케이스가 깔끔해요 =ㅅ=..
판매사이트의 사진과도 조금 다르더군요. LED 쿨러 달아서 더 빛나요~
케이스 예쁘네요 ;)
기존 컴퓨터는 수도권에 사신다면 제가 수거해가고 싶지만
역시 거리차가 너무 큽니다...
너무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