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액과 지우개를 한꺼번에 넣기에는 필통이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만들기로 작정. 그 피곤했던 월요일 밤에 직접 하드보드지와 색지, 투명포장지를 사서 두시간만에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피곤이 몰려와, 어제 6시부터 오늘 아침까지 13시간동안 자버렸습니다)
필통, 뚜껑은 붉은색, 본체는 보라색인데요, 그 뚜껑의 장식이 이것입니다.

접니다.
옷은 월요일에 입고 갔던 것이고, 5cm정도로 작게 프린트해서 뚜껑의 붉은 색지 위에 붙여버렸습니다.
손에 든 것은 최근에 잘 쓰게 된 만년필이고요.
필통 전체 크기는 대충 10cm*18cm*5cm이고, 미술시간에 만든 연필꽂이처럼, 역시 지우개용 칸막이는 따로 마련되었지요. 안에 들어간 것은
하이테크 0.3mm 적, 청, 흑
4색(적, 청, 흑, 녹) 유성 볼펜
샤프, 만년필
지우개, 수정액(화이트)
가위, 자, 풀, 커터칼이군요.
그러나 친구 하는 말,
'나보다 들어간 것은 적으면서 왜 많아보이나 했더니 가위 때문이네'
아버지 말씀,
'뭔 필통이 그렇게 크냐'
그나저나 필통, 꽤 오랜만에 만드는군요. 거의 10년만에. 한때 유행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아예 만들기로 작정. 그 피곤했던 월요일 밤에 직접 하드보드지와 색지, 투명포장지를 사서 두시간만에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피곤이 몰려와, 어제 6시부터 오늘 아침까지 13시간동안 자버렸습니다)
필통, 뚜껑은 붉은색, 본체는 보라색인데요, 그 뚜껑의 장식이 이것입니다.

접니다.
옷은 월요일에 입고 갔던 것이고, 5cm정도로 작게 프린트해서 뚜껑의 붉은 색지 위에 붙여버렸습니다.
손에 든 것은 최근에 잘 쓰게 된 만년필이고요.
필통 전체 크기는 대충 10cm*18cm*5cm이고, 미술시간에 만든 연필꽂이처럼, 역시 지우개용 칸막이는 따로 마련되었지요. 안에 들어간 것은
하이테크 0.3mm 적, 청, 흑
4색(적, 청, 흑, 녹) 유성 볼펜
샤프, 만년필
지우개, 수정액(화이트)
가위, 자, 풀, 커터칼이군요.
그러나 친구 하는 말,
'나보다 들어간 것은 적으면서 왜 많아보이나 했더니 가위 때문이네'
아버지 말씀,
'뭔 필통이 그렇게 크냐'
그나저나 필통, 꽤 오랜만에 만드는군요. 거의 10년만에. 한때 유행이었는데 말이죠.



저 학교 다닐 때도 여자애들이 하드보드지로 만드는 걸 자주 봤었는데 ;)
그나저나 가위에 풀까지;;; 많은 게 들어가네요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게 우리 학교랍니다
....헉
가위를 '들고'다니시나요 ㅠㅠ
당연히 넣어가지고 다니지요
하하, 저도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가위나 풀 같은 거 다 들고 다녔었는데^^;
필통 만들기, 전 안 해봤지만 한때 애들이 무지 했었지요. 다 추억이네요~
저는 그때만 해도 세 개 가까이 만들었지요.
ㅎㅎ; 저도 중학교때까진 필통 몇번 만들어서 써봤는데, 마침 필통도 잃어버렸으니(OTL) 하나 만들어나 볼까요 ~_~
만들면 좋아요~! 애착도 가고.
저는 조금 스케일이 큰 책 수납고를 만들었죠..
학교 옆자리에 둘 거라 일반 박스를 놔두기엔 조금 부담감이 없잖아 있는지라 아예 새로 뚝닥했다는 후문(..)
아핫, 참 한때의 아련한 추억이지요. 걸려 넘어진 일도 꽤 많았고요.
며칠 전에 필통 안을 동생이 보고 너무 더럽다며
자기가 쓰다가 안 쓰던 거 저에게 줬습니다 (...);
그런데 색이 진한 분홍색이어서.. 보는 사람들마다 놀라더군요 ㅎㅎ;
아니 사줘야지 왜 쓰던 걸 준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