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축제편(PS2) 한정판에는 '하지사라시편'이라는 특별편 책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어느날 수영장에 갔다가 생긴 데이브레이크급 사건입니다.

이번 코미케에서 드라마CD가 나왔는데요,

...스토리, 음악에서 원본을 아득히 능가합니다...
음악이야 축제편 OST의 음악을 썼는데, 가끔 오프닝이 떠서 팍 웃게 만드는군요.

하뉴우 한 명이 들어간 것만으로도 상황이 이렇게 변할 수 있군요.
문제의 수영복도 하뉴우가 만든 것처럼 되어버렸고 말이죠.

<하지사라시편>
-보라색은 드라마CD

1. 리카가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2. 개장한 시민 풀장에 가기로 결정합니다.
3. 여기에서 이미 하뉴우는 '예상 못하는 대실태'라고 예고합니다.

4. 다음날 케이이치는 지각합니다.
5. 지각도 모자라서 수영복도 잊고 와버렸지요.
6. 미온의 숙부가 거의 협박 급으로 수상한 수영복을 맡깁니다.
7. 그 수영복은, '입고 있으면 3시간 후에 모든 여자들이 자기에게로 꼬이는(モテモテになる)' 수영복입니다.
8. 미온이 벌게임으로 준비한 것은 백조가 앞에 달려있는 무시무시한 것.
9. 케이이치는 벌게임을 피하려고 수상한 수영복을 빌려 지각을 회피합니다.

10. 이어서 펼쳐지는 소녀들의 수영복 패션쇼.
11. 미온은 등의 문신을 가리려고 차이나드레스풍의 수영복을,
12. 레나는 대담한 비키니,
13. 사토코는 아이 풍의 귀여운 수영복,
14. 리카는 옆에 끈이 달린 비키니입니다.
15. 하뉴우는 워터슬라이드로 떨어진 케이이치에게 수영복을 자랑하고 싶어하지만, 리카가 '구식이다'고 무시합니다.
하뉴우 하는 말, '옛날에 입던 수영복을 현대풍으로 개량했다'는데 과연 디자인은...?

16. 수영장에서 노는 미온에게 전화가 옵니다. 수영복을 빌려준 요시로 숙부군요.
17. 자기가 알려준 수영복이 잘못되었다면서, 그 수영복은 '안쪽에 이름을 적은 사람이 수영복을 입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수영복이라고 합니다.
18. 3시간이 지나면 케이이치는 자기밖에 모르는 나르키소스가 되어버린다는군요.
19. 그러나 케이이치는 미온들이 자기에게 부끄러운 백조 수영복을 입히려고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도망칩니다.

20. 리카는 하뉴우에게 케이이치가 밖으로 도망칠 때마다 시간 멈추라고 합니다.
21. 리카의 소악마같은 생각에 하뉴우는 반대합니다.
22. 그러나, '매일 슈크림 먹고, 매주 엔젤모트의 점보 슈크림을 먹여준다'는 말에 홀딱 넘어가지요.
23. 워터슬라이드로 도망가는 케이이치, 그런데 밑에는 이미 사토코가 그물을 쳤습니다.
24. 케이이치는 미끄러지는 워터슬라이드에서 멈춰선 후에
(*착한 어린이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라는 경고가 붙고,)
옆으로 뛰어 도망칩니다.
25. 하뉴우의 시간멈추기 발동!
26. 케이이치는 다시 풀 속으로 떨어집니다.
27. 미온은 레나에게 '귀여워모드는 어디갔어!' 라고 하지만,
28. 레나 하는 말,
'하우~ 맨손으로는 가져갈수 없는걸, 가져가려면 적어도 리어카랑 배틀용의 도끼가 필요한데, 가져와도 될까나? 까나?'

29. 여자를 기다리게 하는 토미타케에게 화내는 타카노.
30. 리카가 '수영복은 제구전의 보물', '잡아주면 제구전 하루 투어 해주겠어요' 라고 하니까 타카노, 홀딱 넘어갑니다.
31. 그 수영복 어디에서 주사기가 튀어나왔을까요.
32. 수영복이 아까울 정도로 카레만 먹는 치에.
33. '케이이치 수영복 안에 카레 팩 들어있다'는 말에 시엘모드 발동.
34. 오키노미야 학교의 친구들과 놀러온 시온, 미온의 '빚 하나 진다'는 말에,
35. 스턴건을 꺼내며 '케이짱은 무사히 잡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36. 거기에 엔젤모트 친위대까지 끌어들이는 리카와 사토코.

37. 타카노의 주사기, 치에의 흑건, 시온의 스턴건을 요리조리 피하며 케이이치는 출구로 도망치지만,
38. 시간을 멈춘 하뉴우가 케이이치의 방향을 벽으로 바꿔버립니다.
39. 미온이 물총으로 공격하고, 레나가 쫓아오자, 케이이치는 흐르는 풀로 들어갑니다.
40. 그러나 이 풀 속에는 3일을 굶은 상어가 우글우글.
41. 간신히 밖으로 나왔더니 이제는 엔젤모트 친위대가 막아서는군요.
42. 궁지에 몰렸다 싶은 케이이치, 그러나,

43. 소울브라더즈 모드의 오오이시, 토미타케, 이리에가 끼어듭니다.
44. 열받은 타카노는 오코노기를 불러들이고,
45. 오오이시는 경찰 기동대를 불러들입니다.
46. 중무장 기동대와는 달리, 오코노기의 산구부대는 잠수복 차림이라 싸우지도 못합니다.
47. 카사이가 그레네이더를 발사하지만,
48. 철벽 근육의 토미타케가 막아버립니다.
49. 이리에는 카레, 비밀 스크랩북, 무방비한 사토시 사진으로 치에, 타카노, 시온을 무력화시키고, 미온 쪽은 초조하기만 합니다.
50. 리카가 하뉴우에게 '앞으로의 일 알지?' 라는데,
51. 하뉴우, 당황하면서 하는 말,
'예를 들자면 한여름의 낮에, 슈크림을 나중에 먹으려고 책상위에 두었는데 친구 집에 놀러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저녁에 돌아왔는데 보게 되는 아비규환의 지옥'
...이랍니다.
52. 그 말에 화난 리카,
'슈크림 따위 당분간 보고싶지도 않아. 약속 취소야'

53. 미온들은 오오이시, 토미타케, 이리에를 각각 따로따로 불러냅니다.
54. '우리가 온 것은 사실 9시에요. 그러니 이미 3시간 지났어요' 라고 말합니다.
55. 거기에 하나 덧붙여 '수영복 효과는 한번밖에 안 남았다'를 붙이는군요.
56. 나머지 세명, 케이이치를 덮쳐서 수영복 뺏고 서로 차지하려고 싸웁니다.
57. 그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58. 하뉴우는 소울브라더즈의 누가 수영복을 입고, 그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고싶어하지도 않습니다...
2007/09/02 15:24 2007/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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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이루스 2007/09/02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나 코믹하군요.. 그래도 리어카와 도끼는... [덜덜덜]

  2. 『에르』 2007/09/02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역작..?!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애들 목소리가 상상됩니다 하우~ ㅇ<-<

  3. StarLight 2007/09/03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정신없네요 @_@
    그나저나; 백조 수영복 압박이 심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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