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2번 문제의 답은 7입니다.
그런데 언니들은 저 문제로 고심하시더군요.
'간단하잖아요' 라고 하면서 제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예, 저 가운데 배 모양으로 생긴 구멍을 '호수'나 '산'으로 생각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도로' 로만 경우의 수를 세는 것이었지요.
너무나도 고등학교때 많이 푼 문제였기 때문에 아주 익숙한 유형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들은,
'그럼 이건 아냐?'
언니들이 문제삼은 것은 바로 가운데 '구멍'의 테두리 부분이 도로가 아니냐는데 있었습니다.
아아... 어째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보시다시피 문제에서는 (2)번 문제의 가운데에 있는 것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충분히 언니들처럼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언니들은 대부분 대학을 한 번 졸업했거나, 직장을 다니다가 다시 교대로 온 분들입니다.
3~4년 가까이 똑같은 유형의 문제만 죽어라고 풀었던 현역과 재수생들과는 조금 다르지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본 순간 생각없이 공식과 풀이방법이 떠오르는 우리들과는.
...그래도, 그렇게 깊게 생각하면 귀찮아지지 않나요...?



근데....
A랑 B가 없어요...-_-;;;
A랑 B는 답과 맞춰본 결과, 둘 다 A는 왼쪽 아래, B는 오른쪽 위더군요.
수1시간.. 최단 경로의 수를 구하는 문제였지요 (...);
예. 바로 그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수학책에 나올 것 같지도 않은 문제를 !를 이용하지 않은 방법-파스칼 삼각형-으로 풀라는군요.
(그래도 파스칼 삼각형도 어렵지 않나...?)
혹시 곽성은 교수님 수업 들으시나요?(다른 분일지도 모르겠네요.)
파스칼의 삼각형이라면...1,1,2 해서 더해가는 것 말이지요?
가끔 수1 문제 풀이도 그 방법으로 나오는게 있더라구요.
다른 남자 교수님입니다.
우리 과 3학년 선배들에게도 최악의 평가...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