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론 설명에 유머를 제대로 섞으시면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던 미술 교수님,
실기때도 마찬가지로군요.
오늘, '한국화' 실기 시간에 화선지를 세 개 썼습니다.
그런데 그 세 개 중 한 개가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우유를 위 1/3에 사정없이 뿌리라고 하시더군요. 손으로.
그 다음에는 중간 1/3 부분에 크레파스로 마음~껏 낙서를 하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한 장이 마를 동안은 삼묵인가 뭔가 꽤 어려웠던 것 가지고 화선지 한장 제대로 써버리고,
과일 그리기로 또 한 장 써버렸습니다.

이것이 그 과일그리기의 결말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앵두, 귤, 포도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저는 중앙의 것이 아무리 봐도 복숭아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말려둔 화선지의 윗 2/3 부분에 먹물을 자유롭게 발라주었습니다.
이건 뭐, 크레파스로 그린 것 위에 물감칠한 것과 비슷하더군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1/3부분에는...
한손에는 소금, 한손에는 푹 젖은 붓을 들고,
붓으로 긋는 순간 소금 촥~!!!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 붓에는 우유 섞은 먹물이 한가득.
거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다음은 더욱 난감한 것이 있었지요.
1조-삼묵, 2조-채색, 3조-우유+크레파스+먹물, 4조-소금+우유+먹물에 관해서,
그림 그렸던 당시의 느낌을 '동작으로' 표현하라(+음악 첨부).
실제로 현장에서 써 보면 꽤 재밌겠습니다만,
시간 무지하게 잡아먹겠더군요.
실기때도 마찬가지로군요.
오늘, '한국화' 실기 시간에 화선지를 세 개 썼습니다.
그런데 그 세 개 중 한 개가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우유를 위 1/3에 사정없이 뿌리라고 하시더군요. 손으로.
그 다음에는 중간 1/3 부분에 크레파스로 마음~껏 낙서를 하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한 장이 마를 동안은 삼묵인가 뭔가 꽤 어려웠던 것 가지고 화선지 한장 제대로 써버리고,
과일 그리기로 또 한 장 써버렸습니다.

이것이 그 과일그리기의 결말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앵두, 귤, 포도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저는 중앙의 것이 아무리 봐도 복숭아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말려둔 화선지의 윗 2/3 부분에 먹물을 자유롭게 발라주었습니다.
이건 뭐, 크레파스로 그린 것 위에 물감칠한 것과 비슷하더군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1/3부분에는...
한손에는 소금, 한손에는 푹 젖은 붓을 들고,
붓으로 긋는 순간 소금 촥~!!!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 붓에는 우유 섞은 먹물이 한가득.
거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그 다음은 더욱 난감한 것이 있었지요.
1조-삼묵, 2조-채색, 3조-우유+크레파스+먹물, 4조-소금+우유+먹물에 관해서,
그림 그렸던 당시의 느낌을 '동작으로' 표현하라(+음악 첨부).
실제로 현장에서 써 보면 꽤 재밌겠습니다만,
시간 무지하게 잡아먹겠더군요.



우유뿌리고 크레파스칠한것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ㅋ
처음 완성되었을때는 괜찮았는데, 집에 가져오는동안 눌려서 이상해졌어요.
제가 봐도 그냥 복숭아;;
저걸 처음에는 '귤로 만들자!'는 교수님 명령대로 만들려다가...
저거 왠지 재밌어보입니다!!!
아주아주 재밌었지요~
오오..정말 재밌어 보여요!!
그나저나 두번째건 정말 복숭아로 보이는;ㅅ;;
저걸 어떻게 봐야 귤이 될까요.
어릴땐 이런거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일단 귀찮더군요 ㅎㅎ;
역시 귀찮음 없이 해야 재밌어요.
저희는 뒷처리만 했답니다.
두번째 것은 정말 복숭아군요.. [히히히]
갑자기 복숭아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