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일 쓸 만한 포스트는 예약으로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만,
컴퓨터 부팅이 안 되니 집에서 확인은 못하겠군요.
여기는 PC방입니다.
드디어 컴퓨터가 제대로 맛이 갔습니다.
본체를 뜯어서 보니 보드의 콘덴서는 파열 직전이고, 본체 전체에 먼지는 가득 쌓여 있었군요.
부팅을 하면 절반 넘게가 블루스크린이고, 간신히 뜨면 반드시 뭔가 하나가 오류가 난 채 시작합니다. 어제의 경우에는 키보드 입력기 부분이 오류가 나는 바람에 한국인이 자판으로 한국어도 입력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군요.
블루스크린은, 이제 외우기도 싫을 정도로 다종다양한 게 뜹니다.
드디어 'Unknown Hard Error'까지 봐버렸어요.
다행히 광랜(!)을 깔아주신 아저씨가 좋은 컴퓨터 A/S센터를 알려주셔서, 보드와 CPU를 세트로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들고 오시겠지요. 아이는 아직 보드 조립까지는 못해요. 무서워요.
윈도우만 다시 깔 뿐 D드라이브의 자료는 무사할 것이라니 다행입니다.



아깝군요(퍽!)
저도 보드쪽은 함부로 손을 못대서 항상 아버님이 해주십니다 -ㅁ-;;
우리 집에서는 본체를 뜯는 것조차도 저밖에 못해요...
저희 집엔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는;;;
친구녀석 비위 맞춰가며, 밥 사줘가며, 타박 당해가며 그렇게 컴퓨터를 고칩니다;;
저는 뭐, 아버지 회사 분들 불러오면 편합니다만, 자주 부를 수 없잖아요.
호호.. 하드웨어 쪽의 지식은 없는지라.. 저는 동아리에 있는 형들한테 부탁하면 될 것도 같아요
동아리 인맥의 위력이군요.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무사히 고쳐졌어요~
흠.. 안타깝군요.. 저 물음표들이..
이미 지나간일이니 왈가왈부안하고 싸게 샀다고 믿는것이^-^
저도 얼마전에 청소를 감행! ㅋ
보드 + CPU 포함 12만원이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어요
보드+cpu가 개당 30만원일수도 있고
두개 합쳐 10만도 안할수도 있죠(성능에따라)^-^;;
사양 알려주시면..ㅎㅎ
보드 조립 그렇게 많이 안어려워요 ^^; 그냥 끼워넣기만 잘하면 되는데..요즘 a/s센터들은 인건비를 너무 많이 받아서 가기가 꺼려집니다. 부품도 무슨 부품을 쓰는지 모르겠고..
그래도 컴퓨터의 운명(?)이 걸린 거라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