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중1때 컴퓨터를 새로 바꿨습니다. 윈도우 98이 깔려있는 것으로 말이죠.
아~ 얼마나 충격이었는지요. 물론 6학년때 이미 방과후 컴퓨터 교실로 윈 95를 보고 놀랐지만, 그런 게 우리 집에 들어오니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다만, 리셋버튼이 없었습니다. 컴퓨터 다운되면 플러그 전원을 꺼야 했지요. 도스에서는 블루스크린 같은 에러화면을 본 적이 없어서, 한동안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떴을 때 정말 '이거 고장나는건가' 싶어서 엄청 긴장했습니다.
레지스트리 복구하는 방법을 알게 된 이후에는 블루스크린에 대한 공포가 많이 줄었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인터넷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56.6K 모뎀을 썼으니까요. 전화와 PC통신(혹은 인터넷)의 동시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로 제가 혼나는 쪽이었죠. 요금도 꽤나 많이 나와버리고 말이죠.
1분에 1~20원이니 1시간만 해도 벌써 1000원을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그게 신기해서 몇 시간 동안 하고 있었으니...
코넷 가입하기 전에는 스피드웹 같은 프로그램으로 접속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당시에는 새롬 데이타맨으로 투니버스 BBS(?)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곤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포켓몬스터 게임과 프메1, 2를 받아서 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메가 도스 모드에서 되는 줄도 모르고 프린트스크린을 눌렀다가 블루스크린 뜬 것 보고 놀랐던 적도 있지요.
최대기록, 어느 일요일에 포켓몬스터 게임 하느라 13시간 연속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던 일. 어떤 에뮬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속도가 무지하게 빠른 에뮬이었습니다. 그때문에 배경음도 독특했고요.
이 때 쿠노 스토리1와 프메 3 정품 CD를 샀습니다. 쿠노 스토리.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말이죠. 지금은 될까나.
온라인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를 처음 알았네요. 주술사로 레벨 8까지 키우다가 동동주로 마력 채우는 걸 전혀 몰라서 계속 '이거 힘들다' 라고 불평하다가 결국 방치해버렸지만.
정말 그 동안 게임 못한 것을 풀어버리려고 했는지 이것저것 게임에 손을 댔지요. 한 번 게임에 빠지면 일어날 줄으로 모르고 말예요. 게임만세~!
학교에서 '홈페이지 주소 적어오라'고 해서 오랫동안 잊고 있던 네띠앙 계정을 부활(?)시키고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나모를 동원해서 정말 당시 기준에 최대한 뭔가를 많이 집어넣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잘 안 된 것 같기도 하더군요.
일단 태그를 몰랐으니까요. 업로드 역시 '출판하기'로 했고요.
아무튼 새로운 장난감이 생겨버려서 이것저것 갖고 놀았지요. 컴퓨터 책에 나온 것들은 하드디스크 압축하기 빼고는 다 해봤군요. 정말 지금 기준에서 보면 '무모했다'고 할 정도로 이것저것 다루었습니다.
아버지가 사 오신 컴퓨터 책에 부록으로 실린 나우누리나 넷츠고, 유니텔 무료이용도 해보고요. 물론 당시에 그런 사이트에서는 할 게 없어서 그냥 가입만 하고 얼마 후 자동해지되었지만.
아~ 얼마나 충격이었는지요. 물론 6학년때 이미 방과후 컴퓨터 교실로 윈 95를 보고 놀랐지만, 그런 게 우리 집에 들어오니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다만, 리셋버튼이 없었습니다. 컴퓨터 다운되면 플러그 전원을 꺼야 했지요. 도스에서는 블루스크린 같은 에러화면을 본 적이 없어서, 한동안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떴을 때 정말 '이거 고장나는건가' 싶어서 엄청 긴장했습니다.
레지스트리 복구하는 방법을 알게 된 이후에는 블루스크린에 대한 공포가 많이 줄었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인터넷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56.6K 모뎀을 썼으니까요. 전화와 PC통신(혹은 인터넷)의 동시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로 제가 혼나는 쪽이었죠. 요금도 꽤나 많이 나와버리고 말이죠.
1분에 1~20원이니 1시간만 해도 벌써 1000원을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그게 신기해서 몇 시간 동안 하고 있었으니...
코넷 가입하기 전에는 스피드웹 같은 프로그램으로 접속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당시에는 새롬 데이타맨으로 투니버스 BBS(?)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곤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포켓몬스터 게임과 프메1, 2를 받아서 했습니다. 처음에는 프메가 도스 모드에서 되는 줄도 모르고 프린트스크린을 눌렀다가 블루스크린 뜬 것 보고 놀랐던 적도 있지요.
최대기록, 어느 일요일에 포켓몬스터 게임 하느라 13시간 연속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던 일. 어떤 에뮬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속도가 무지하게 빠른 에뮬이었습니다. 그때문에 배경음도 독특했고요.
이 때 쿠노 스토리1와 프메 3 정품 CD를 샀습니다. 쿠노 스토리.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는데 말이죠. 지금은 될까나.
온라인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를 처음 알았네요. 주술사로 레벨 8까지 키우다가 동동주로 마력 채우는 걸 전혀 몰라서 계속 '이거 힘들다' 라고 불평하다가 결국 방치해버렸지만.
정말 그 동안 게임 못한 것을 풀어버리려고 했는지 이것저것 게임에 손을 댔지요. 한 번 게임에 빠지면 일어날 줄으로 모르고 말예요. 게임만세~!
학교에서 '홈페이지 주소 적어오라'고 해서 오랫동안 잊고 있던 네띠앙 계정을 부활(?)시키고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나모를 동원해서 정말 당시 기준에 최대한 뭔가를 많이 집어넣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잘 안 된 것 같기도 하더군요.
일단 태그를 몰랐으니까요. 업로드 역시 '출판하기'로 했고요.
아무튼 새로운 장난감이 생겨버려서 이것저것 갖고 놀았지요. 컴퓨터 책에 나온 것들은 하드디스크 압축하기 빼고는 다 해봤군요. 정말 지금 기준에서 보면 '무모했다'고 할 정도로 이것저것 다루었습니다.
아버지가 사 오신 컴퓨터 책에 부록으로 실린 나우누리나 넷츠고, 유니텔 무료이용도 해보고요. 물론 당시에 그런 사이트에서는 할 게 없어서 그냥 가입만 하고 얼마 후 자동해지되었지만.
- 게임에 나오는 남자란 오로지 여주인공의 아버님뿐입니다. 닌자 가문의 주인공이 1년제 닌자 양성학교에서 3명의 클라이언트를 만나 이들을 호위하는 내용입니다. 스키야, 카스미, 미유키 3명을 공략할 수 있는 3루트 백합계 게임입니다. [Back]



디스크 압축만 빼고 다 해보셨다니 (...);
저 같으면 귀찮아서 넘어갈 것들을 많이 해보셨군요..
그래도 신기하잖아요.
A/S 자주 부르기도 뭣하고 집에서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쓸 줄 아는게 저뿐이었으니까 이것저것 알아두면 좋지요
홈페이지하니까 군시절 우리 소대장님 애인분의 숙제를 대신 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된다고 해서 주말 반납하고 하루종일 매달렸는데.. 보수로 만두 한 봉지인가를 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런 숙제는 이제 좀 안내주었으면 좋겠어요. ㅠ_ㅠ
홈페이지...
최근 중학교에서 수행평가가 '홈페이지 만들기'라지요.
동생이 조만간 부려먹을지도 모르겠어요
하하.. 출판하기 ^-^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당시 리스트 갈무리 먼저 받고 받을 목록 정한다음에
접속해서 재빨리 최단경로로 다운받고 접속 끈었던 기억이~
더 화나는 것은 한참 받다가 중간에 접속끊기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