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99% 이상이 아닌 이상 '다', '모두' 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그 '일부만 보고 전체로 확대하기'의 피해자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그 '전부'의 기준이 과연 무엇일까요. 제가 보면 그 '전부 그렇다'는 이유로 밀어붙이는 사람들의 표본은 자기들 근처 사람들의 정보 뿐입니다. 그리고 그 근처 사람들이 '누가 이랬더라' 하는 것이 추가로 포함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그 '전체'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상식선'이 되어버려, 그렇지 않은 사람을 예외, 이상 취급을 하더군요.
어쩌면 예외를 제외한 채 '상식선에 맞는 사람'이 '전부'더라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안 그러는 사람도 있어' 라고 친구에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 대답이 이렇더군요.
'아, 그런 건 예외고. 아무튼 그거 빼면 다 하잖아'
그리고, 저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다', '모두' 하는 일을 하지 않는 케이스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 보면 제가 하는 게 사실 일반적인 것인데도 고정관념과, 아이들이 숨기고 제대로 말하지 않은 사실만 믿고 이상취급 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흠.. 그렇군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저런 생각은 별로 해본적 없는데.. 메이아이님 친구분처럼 이야기하지도 않구요 (....);
저는 저런 소리 많이 듣지요.
의외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 많다는 걸 알고 거의 포기 상태에 달해버렸습니다
기준과 잣대는 모두 다른것인데 사회란 시스템은 평준화를
요구합니다
문제는 하향평준화가 되어버린다는것이 문제..
제가 너무 심각한가요? ㅎ;;
하향평준화지요. 잘하는 사람만 데리고 가는 게 아니라 못하는 사람까지 모두 데려가려니까 그 밑에 맞추게 되고요.
전 이미 그런건 신경안쓰는 경지로;;
아~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편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